세부 여행 중 빠르게 보홀로 이동하고 싶다면,
가장 효율적인 교통수단은 단연 오션젯 페리입니다.
운항 시간표부터 좌석 요금, 예약 전략까지
여행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2025.05.20 - [해외여행 추천] - 세부 vs 보홀, 가족여행지로 더 좋은 곳은 어디일까?
세부 vs 보홀, 가족여행지로 더 좋은 곳은 어디일까?
가족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편의성, 안전성, 체험 요소 모두 고려해야 하죠.필리핀 대표 여행지 세부와 보홀은 각각 매력이 달라,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이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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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몇 번 운행되며, 어떤 시간대를 노려야 할까요?
오션젯은 세부 Pier 1과 보홀 타그빌라란 항구를 연결하는 고속 페리입니다.
공식적으로는 하루 최대 16회 운항되지만,
실제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한 시간은 대부분 14회 정도입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출발 시간표입니다.
출발 시간(세부) / 도착 시간(보홀)
06:00 | 08:00 |
08:20 | 10:20 |
10:40 | 12:40 |
11:40 | 13:40 |
13:00 | 15:00 |
15:20 | 17:20 |
16:20 | 18:20 |
17:40 | 19:40 |
**아침 시간대(06:00, 08:20)**는 당일치기 여행에 가장 유리한 시간대입니다.
좌석 등급과 요금 차이는 얼마나 날까?
오션젯은 총 3가지 좌석 등급을 운영하며,
기본 요금은 필리핀 페소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좌석 등급 요금 (PHP) 특징
오픈에어 | 500~600 | 바깥 풍경 감상 가능, 자연 바람 |
투어리스트 | 500~600 | 에어컨, 일반실, 가장 무난한 선택 |
비즈니스 클래스 | 약 1,000 | 조용하고 넓은 좌석, 여유로운 공간 제공 |
핵심: 비즈니스 클래스는 좌석이 적어 빠르게 매진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은 어떻게? 온라인 vs 현장 구매 장단점
온라인 예약
예약 플랫폼 특징
오션젯 공식 홈페이지 | 좌석 등급 선택, 왕복 예약 가능, 카드 결제 가능 |
클룩/마이리얼트립/KKday | 한글 지원, 모바일 바우처 사용 가능, 예약 편의성 높음 |
- 여권 정보 입력 필수 (영문 이름, 성별, 생일 등)
- 바우처를 모바일 또는 프린트로 제시해 실물 티켓과 교환
현장 구매
- 세부 Pier 1 내 오션젯 매표소에서 바로 구매 가능
- 현금/카드 결제 가능
- 줄이 길 수 있고, 성수기엔 좌석 매진 위험 있음
체크인과 탑승 절차는 어떻게 될까?
- 터미널비 납부
- 세부 Pier 1에서 1인당 25페소 현금 납부
- 영수증은 꼭 소지해야 보안 검색 통과 가능
- 체크인
- 온라인 예약 시 바우처와 여권 제시 → 실물 티켓 교환
- 현장 구매자는 티켓 바로 수령
- 보안 검사 및 수하물 체크
- 수하물 허용량: 투어리스트 15kg, 비즈니스 20kg
- 초과 시 추가 요금 발생 가능
현장에서 좌석은 지정 가능한가요?
오션젯은 항공기처럼 좌석 번호를 사전에 지정하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예매 시 좌석 ‘등급’만 선택할 수 있고,
탑승 후 해당 구역 내에서 자유롭게 착석합니다.
다만 비즈니스 클래스는 공간이 좁아 자리가 빠르게 찹니다.
여행자들을 위한 실전 팁!
- 오전 6시 배를 타면 보홀에서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17:40 보홀발 배편은 당일 여행을 마무리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 비 오는 날에는 갑작스런 스케줄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출발 당일 예약 내역과 날씨를 꼭 체크하세요. - 여권과 터미널비 납부 영수증은 항상 손에 들고 대기하는 것이 빠른 통과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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